인천시교육청은 10일, 실업계고 담당부장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여상에서 실업교과과정 운영의 내실화 및 제2회 인천실업교육대제전 추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시교육청은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전공학과와 연관성을 갖는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교육과정 편성시 외부 현장실습이 용이하도록 취업과 진학을 병행한 방안 및 실업계고 동일 학과간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전문대학과 연계방안을 모색해 교육과정 연계운영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지역산업과 연계한 학교별 특성화 및 전문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문교과의 실험·실습을 철저히 지도하고 첨단학과 개편, 특성화고교 확충,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키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29일∼11월2일 동안에 제2회 인천실업교육대제전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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