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제주도가 여행의 최적지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에서 제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미국달러 환율이 지난 3월보다 무려 500원 이상 높아지고 엔화도 2배 이상 올라 우리 국민의 환율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것이 현실이다.
미국발 제로금리가 우리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여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그것은 아니다. 없으면 자제하고 있으면 떠난다는 것이 인간이다.
그렇지만 이때에 제주도가 효도관광이나 가족, 연인들의 여가와 즐거운 관광지는 아닐까?
답은 그렇다. 제주특별자치도행정서비스헌장운영규정에는 도민의 시대 새로운 도전 제주특별자치도 구현을 위해 ‘행정서비스헌장’을 제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제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고객은 도정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및 개인 등을 말한다.
이래서 요즘 제주는 해외로 떠나지 못하는 서민들의 최고 관광 요충지이다.
제주는 사면이 바다이고 지구상에서 마지막 남은 해녀의 산지다.
해녀 하면 제주, 여자가 남자를 위해 파라다이스를 건설한 곳이라고 우리에게 불리는 제주 아닐까.
해외보다 서비스와 주변 환경이 단연 으뜸인 제주는 세계자연유산의 보고이며 대한민국의 최고 자연유산이다.
그런데도 제주의 환경과 유산은 적지만 훼손되고 있다.
지금 제주에 가면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내가 최고이고 제주가 최고이기 때문이다.
제주시민이여, 당신의 자산을 보전하는 것이 그대가 살길이며, 대한민국의 국민이 자랑스러워 하고 내가 지키는 자연유산이다. 이것이 파라다이스 제주를 느끼는 5천만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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