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수도권에서 가장 우수한 자연생태환경을 가진 곳,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

   
 

자라섬은 황무지에서 재즈로 인해 생명체를 가진 섬으로 태어나 문화의 창세기를 이룬 기적의 섬이자 재즈의 섬이다.

자라섬이 기축년 새해를 맞아 자라섬 ‘씽씽’겨울바람축제를 열어 찾아오는 사람에게 즐거움과 향수, 소망의 주인공이 되는 터를 마련한다.

기축년 새해의 설렘과 첫눈을 기다리는 즐거움을 더해 희망과 매력을 선사하는 자라섬 ‘씽씽’겨울바람축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다.

유유히 흐르는 920여 리의 북한강 물길 중 가장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의 보물창고인 자라섬과 1급수질을 자랑하는 가평천에서 펼쳐지는 자라섬 ‘씽씽’겨울바람축제는 자연과 인간이 동화되는 신바람 체험공간이 펼쳐진다.

 # 재즈의 섬, 생태·레저·체험의 낙원인 자라섬 
 
버려졌던 황무지에 재즈의 옷을 입혀 생명을 불어넣고 관객과 연주자. 군민들의 정성이 곁들어져 드라마를 이룬 재즈의 섬인 자라섬에서는 바람, 갈대, 설치예술작품이 융합을 이뤄 시공간을 넘나드는 창조·전통·소원·소통의 장이 선보인다.

누구나 자유롭게 기차나 버스, 승용차를 타고 자연과 동화되는 대자연의 낙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곳, 이곳은 어린이와 연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부모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선사하는 다양한 잔치가 준비돼 겨울의 찬 기운을 따뜻하게 녹여주게 된다.

봄에는 각종 야생화와 새들의 노랫소리에 취하고, 여름에는 그늘을 벗삼아 물장구치며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가을엔 재즈에 녹아내리며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아 두는 곳, 자라섬.
이 자라섬이 경제 불황과 겨울 찬 기운으로 집안에 웅크리고 있을 사람들을 불러내어 마음을 녹여주고 겨울문화를 즐기는 향유권을 제공하고자 자라섬 ‘씽씽’겨울바람축제를 마련했다.

   
 
자라섬에 부는 바람을 예술·소망·참여·자연과 결합시킨 자라섬 내 바람개비광장에는 관광객들이 가족·연인·친구와의 소망과 발전을 기원하는 바람개비가 일일 500개씩 10일간 5천 개가 설치되고, 갈대·바람 등 초자연과 설치예술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설치미술작품 30여 점이 전시돼 새로운 예술세계로 여행을 안내한다.

축제 참여자들이 꾸며가는 자라섬 예술터널은 풍선과 이미지 조각 등을 이용, 꿈과 소감 등을 적어 붙이는 넷-아트 장식과 벌룬-아트가 터널을 이뤄 또 다른 묘미를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세시풍속을 계승하며 에코피아-가평의 자연과 문화를 보전하고 발전시키는 소망을 기원하는 유등 띄우기, 건강을 기원하고 액땜막이를 하는 가평 백잣 태우기 등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아이와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는 눈썰매와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 얼음조각전, 짚공예 체험장 등이 마련돼 겨울을 즐기는 행복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자연과 음악, 관객이 하나가 돼 감동과 격정이 녹아드는 독특한 매력과 인간의 유희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약동감 그리고 스윙, 비밥, 퓨전 등 다양한 빛깔의 음악이 대자연과 조화를 이뤄 대폭발을 이뤄 내는 자라섬 재즈축제의 맛과 멋을 겨울에 선사하기 위해 국내 유명 재즈 아티스트 초청 공연이 매일 무료로 펼쳐진다.

어두운 밤이 되면 갈대, 바람개비, 설치미술작품 그리고 조명이 어우러져 연출되는 바람아트는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다양한 빛의 세계를 연출해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연인들에게 볼거리와 탄성을 자아내게 된다.

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찾아와 아이들에게는 동화책 속의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마당인자라섬 ‘씽씽’겨울바람축제는 아이들을 겨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만들 것이다.

 # 순박하게 살아가는 소도읍 정취와 얼음낚시·얼음썰매 천국 가평천

   
 

자라섬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고 자라섬의 지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1급수를 자랑하는 가평천에서는 도시에선 구경도 하기 어려운 재래식 얼음썰매,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의 도전과 열정의 공간인 얼음낚시터가 운영된다.

얼음을 뚫고 잡아 올린 빙어와 산천어 등을 즉석에서 맛보는 즉석요리 먹을거리터는 겨울의 또 다른 묘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특히 장작으로 난롯불을 피워 겨울 난방과 먹을거리 문화를 체험하는 양철도시락, 반합에 먹는 라면, 즉석 뽑기, 고구마와 감자 등을 구워 먹는 모락모락 한마당은 추억과 향수를 선사한다.

매력과 희망, 참여와 체험, 통하는 즐거움, 추억을 선사하는 자라섬 ‘씽씽’겨울바람축제는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바람과 손발이 시려운 얄미운 바람을 체험·예술·놀이문화로 융합시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색다른 축제의 장이다.

버려졌던 황무지에 재즈의 옷을 입혀 생명을 불어넣고 관객과 연주자, 군민들의 정성이 곁들어져 인기 드라마를 이룬 기적의 섬이자 재즈의 섬,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시공간 넘나드는 창조·전통·소원의 소통의 장을 선뵈는 자라섬 ‘씽씽’겨울바람축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넉넉한 인심을 가진 6만 가평군민이 또

   
 
다른 기적을 이루기 위해 준비한 자라섬 ‘씽씽’겨울바람축제는 문화예술·전통·체험·추억·소원을 아이콘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함으로써 겨울 행복을 만끽하게 할 것이다.

다사다난했던 무자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릴 겸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이곳을 찾아 새해 설계도 하고 소원도 빌며 희망적인 별빛을 보면서 한 해를 새로운 기분으로 맞이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어릴 적 꿈꿨던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추억과 향수를 달래보고 싶다면 누구나 꼭 한 번 찾아 즐겨볼 만한 축제의 장으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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