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흥시는 지난 2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추천위원회에서 이사장 후보로 추천된 박영하 전 시청 사회복지과장을 제4대 이사장에 임명했다.

신임 박 이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공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는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 “시설관리공단을 고객과 함께 미래를 창조하는 최고의 공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공단의 수탁 책임과 신뢰성을 강화, 고객과 협력사 등 이해 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구현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몰입하는 감동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설관리공단 본부 2층에서 6일 취임하는 박영하 이사장은 지난 1972년 서울 체신청에서 공직을 시작, 시흥시 도시과장, 총무과장, 사회복지과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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