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효행 부문 58명과 장한 어버이 부문 11명, 기타 1명 등이다.
이날 효행자상을 받는 이화자(64·성남시)씨는 1970년 8남매의 장남과 결혼한 뒤 한쪽 눈을 실명한 시어머니의 손과 발이 돼 39년을 모시면서 4대가 모여 사는 대가족을 화목하게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는 시상식에 도내 노인복지시설의 노인과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190명을 초청, 세계도자비엔날레를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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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용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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