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라지구의 일반상업용지 중 최고 노른자 땅이 이달 중 분양된다.

21일 한국토지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인천청라지구 상업·주차장·문화의료시설용지 총 1만9천140㎡ 16필지가 수의계약으로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 및 주차장용지 등은 사업지구의 정중앙에 위치, 일반상업용지 최고 중심요지일 뿐만 아니라 중앙호수공원 및 수변공원을 끼고 있어서 이를 이용한 테마사업을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급가격은 상업시설용지 11필지 1천400~2천㎡의 경우 3.3㎡당 평균 1천170만 원, 주차장용지 2필지 4천468㎡ 3.3㎡당 780만 원, 의료문화시설 3필지 1만1천~1만4천㎡의 경우 평균 3.3㎡당 650만 원 등이다.

특히 이곳은 한라비발디(A6), 한화꿈에그린(A7), 호반베르디움(A29) 등의 분양 열기와 현재 국회에 입법예고된 전매허용 기대효과로 인한 사전 매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단기간 내에 전량 매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청라지구 호수공원 및 주운시설과 접한 상업용지 등을 매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공급 일정은 1순위의 경우 25일 오전 10시까지 신청예약을 접수한 신청자에 한하며, 신청 필지에 경합이 있을 경우 추첨으로 결정한다.

2순위는 25일 오전 10시 이후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1순위 신청예약 접수는 지난 20일부터 시작, 신청예약금으로 공급가격의 5%를 납부해야 한다.

분양과 관련한 기타 상세한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에 게재할 예정이며, 안내 문의는 토지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 판매팀(☎032-540-170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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