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는 21일 오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을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난 4월 30일 도치과의사회가 개최한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회원 120여 명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뜻을 함께해 모아진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영환 도치과의사회 회장은 “경제 불황으로 인해 체감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느낄 도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비롯한 각종 자선행사를 열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치과의사회는 도내 2천700여 명의 회원(개원의, 비개원의, 공중보건의 포함)을 중심으로 도회사업, 사회사업, 의료봉사활동, 치의학연수교육 등의 다양한 의료·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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