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희
▲ 원명자
【연천】연천군은 7월 1~6일 ‘제19회 여성주간’을 기해 훌륭한 어머니 및 봉사 부문 여성상 수상자로 미산면 원명자(54)씨와 청산면 김연희(61)씨를 각각 선정하고 오는 3일 군민회관에서 실시되는 기념식에서 시상키로 했다.

훌륭한 어머니로 선정된 원명자 씨는 평소 아름다운 성심으로 3자녀를 건강하고 아름답고 훌륭하게 성장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1979년 결혼 당시부터 뇌졸중으로 병석에 있는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면서도 불우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수년간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봉사 부문 김연희 씨는 소년소녀가장들의 어머니 돼 주기 결연사업을 비롯해 각종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해 주면서 목욕, 미용해 주기 같은 봉사활동을 말없이 실천해 왔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