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어머니로 선정된 원명자 씨는 평소 아름다운 성심으로 3자녀를 건강하고 아름답고 훌륭하게 성장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1979년 결혼 당시부터 뇌졸중으로 병석에 있는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면서도 불우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수년간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봉사 부문 김연희 씨는 소년소녀가장들의 어머니 돼 주기 결연사업을 비롯해 각종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해 주면서 목욕, 미용해 주기 같은 봉사활동을 말없이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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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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