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승진 대상자 가족을 초청해 기쁨을 함께 하고, 승진임용식을 통해 가족 모두의 경찰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켜 활기찬 공직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백동산 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랑하는 아내의 내조와 가족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결과다”면서 “항상 청렴과 모범으로 가족에게 존경받고 국민에게 신망받는 경찰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날 백 서장은 승진자 가족과 함께 경위 계급장을 달아주면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말하자 행사장 내 모든 축하객이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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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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