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방 언론의 롤 모델(Role Model)이 돼 생생한 지역 현안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우리 인천을 건강한 지역사회로 정진하게 해 주신 기호일보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기호일보는 지역의 중추 언론사로 그 동안 시민의 눈과 귀가 돼 밝은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식견과 어두운 사회에 대한 올곧은 비판으로 우리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시정·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언론사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줬습니다.

또한 어려운 언론 환경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알리는 지역 신문사로서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의 발전을 위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또한 양질의 정보 제공을 통해 독자들의 세상 보는 눈을 깨우는 언론사로의 소명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인천은 끊임없는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며 세계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왔습니다.

인천시의회도 경제자유구역청 개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4 아시아경기대회 등 계획돼 있는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끝마쳐 우리 인천이 명품 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기호일보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언론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밝은 미래를 내다보는 인천의 꼭 필요한 언론사로 한 걸음 더 정진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시의회 의장 고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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