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구리경찰서는 오는 16일 수택동 소재 돌다리 소공원에서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기로 했다.

13일 구리서에 따르면 이동경찰서는 구리경찰서 서장, 청문, 정보, 통신, 형사, 교통 및 시청, 보건소, 봉사단체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사기, 절도, 성폭력예방 및 고소 등 상담과 접수, 헤어진 가족찾기 접수, 중국교포나 외국인의 애로사항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서민들을 상대로 집중적으로 발생한 보이스피싱 대처방안에 대한 홍보 및 시청 보건소와 연계해 신종플루 예방, 치아관리 요령에 대한 홍보 등을 실시한다.

한편, 정수일 구리경찰서장은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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