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가 ‘제64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펼쳐진 호신체포술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동열 경감 등 13명으로 구성된 중부서 대표는 28일 인천지방경찰청 상무관에서 열린 제64주년 경찰의 날 기념 호신체포술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호신체포술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중부서팀은 지난 한 달간 혹독한 훈련으로 최정예 체포호신술 기본동작 16개 및 응용동작 4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고, 또 강도 납치사건을 상황극으로 재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중부서 대표단은 다음 달 19일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인천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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