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인천시회(회장 김윤식·이하 인천문협)는 제563돌 한글날을 기념, 9일 오후 2시 인천시 중구 월미산 월미전통공원에서 시민·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6일 인천문협에 따르면 인천문협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시교위·기호일보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백일장은 한글의 올바른 사용과 사랑을 통해 바른 심성을 기르고 글쓰기를 생활화해 문학적 정서 함양과 시민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한글날을 기해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인천시내 초·중·고 재학생 및 시민(인천시 인근 시·도 거주 주민 포함)으로 사전 문인협회에 참가 접수는 8일 오후 5시까지 학교, 학년, 반, 성명, 참가 부문, 참가 총원을 기재해 팩스(032-876-1797)로 할 수 있다. 부득이 한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인천문협 측은 입상작을 작품집에 수록,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상 범위는 학생 부문의 경우 ▶2개 부문 장원 각 1명(운문·산문) ▶2개 부문 차상 각 1명(운문·산문) ▶2개 부문 차하 각 1명(운문·산문) ▶2개 부문 장려 각 2명(운문·산문) ▶2개 부문 입선 각 5명(운문·산문) 등이다.

일반 부문은 ▶1개 부문 장원 각 1명(운문·산문) ▶1개 부문 차상 각 1명(운문·산문) ▶1개 부문 차하 각 1명(운문·산문) ▶1개 부문 장려 각 2명(운문·산문) ▶1개 부문 입선 각 5명(운문·산문) 등이다.

입상자에겐 인천시교육감상, 인천시교육위의장상, 인천예총회장상, 인천문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문의:☎032-863-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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