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우리땅 희망탐방’이 3주째로 접어드는 20일 파주시를 방문한다.
김 의장의 희망탐방은 국회 국정감사 기간인 약 한 달 동안 이뤄지는 민생 현장 시찰로 우리 국민의 삶의 현장, 산업 현장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국회의장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 의장은 20일 우리나라 최대 문화 산업단지인 파주출판단지를 시찰하고, 이어 전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 파주LCD 산업단지를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생산라인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문화예술인 마을로 잘 알려진 헤이리를 둘러보고 문화예술인과 간담회도 갖는다.
이에 앞서 김 의장은 오전에는 경찰의 날을 앞두고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해 경찰 간부 및 방범순찰대, 전·의경 등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9일 희망탐방의 일환으로 평택에 소재한 해군 제2함대와 쌍용자동차를 시찰하는 등 경기도와 인천시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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