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의사를 상대로 A병원에서 수술을 한 203명의 어깨 상태가 수술을 받을 정도였는지, 어깨수술이 적절했는지, 병역 기피 목적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A병원 측은 “의사들이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의 의도를 전혀 알 수 없었으며 의학적 판단에 따른 적절한 수술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이번 주말까지 A병원 원장 등 나머지 의사 2명에 대해서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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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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