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6월부터 관내 초등학생 1~2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올해 말까지 3학년 200여 명에게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원 치과의사와 치위생사로 구강보건사업팀을 구성해 관내 초교를 직접 방문, 구강기본교육, 잇솔질 교육, 치면 세균막 검사, 치아 홈 메우기 같은 포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아 관리가 이뤄질 경우 치아우식증(충치)을 80% 정도 예방할 수 있다”며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 관리로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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