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도가 환경과 삶이 연계된 건강한 먹을거리의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집중 조명하고 도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로써 군은 농협, 인삼연구회, 주선대 등 3개 업체가 쌀, 율무, 인삼, 율무막걸리 같이 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등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명품 브랜드인 ‘남토북수’를 알리는 데 주력하게 된다.
그리고 군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트, 에어볼 게임 등을 통해 관내 농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홍보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비무장지대를 체험할 수 있는 안보관광 상품과 전곡리 구석기유적지, 한탄강관광지, 고대산 등 군의 우수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해 관광도시 연천군의 이미지를 적극 심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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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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