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시는 재가노인 집중간호센터 상익재의 ‘제10기 입소자 퇴소식’을 상익재 회의실에서 가졌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4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입소자 23명이 수료증을 받고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작품 발표시간을 가졌다.
탄벌동에 소재한 상익재(常益齋)는 ‘일상 속에서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함으로써 신체에 유익이 되게 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시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전국 보건소 중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상익재에서는 건강상담 및 간호서비스, 작업치료서비스, 물리치료서비스, 정기적 진료서비스 등을 통해 허약 노인들의 신체와 정신적 사회기능 상태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올해 216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로당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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