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천군은 17일 본청 상황실에서 국내·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물품 구매 촉진을 위한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본청 및 읍·면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건설기술공사 자체설계단을 비롯해 조달구매 담당자, 사업소 및 해당 회계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기업과 청산아스콘을 비롯해 6개 업체로부터 관급 자재를 중심으로 한 제품설명회가 열렸다.

한편, 군은 관내에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연천군 특례보증 추천으로 9개 업체에 10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월 2회 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