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의왕시가 오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내손동 포일자이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동민원실은 주민등록 분야와 지방세 관련 분야 등으로 공무원이 포일자이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며 입주가 시작되는 포일자이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취·등록세 신고 방법, 납부기한, 과세표준, 세율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민원상담 등 입주민이 불편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주하는 포일자이아파트는 총 2천54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입주민이 전부 입주하는 내년 1월 말이면 내손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돼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편의 제공은 물론, 시정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이 희망을 주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의왕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봉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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