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이동민원실은 주민등록 분야와 지방세 관련 분야 등으로 공무원이 포일자이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며 입주가 시작되는 포일자이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취·등록세 신고 방법, 납부기한, 과세표준, 세율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민원상담 등 입주민이 불편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주하는 포일자이아파트는 총 2천54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입주민이 전부 입주하는 내년 1월 말이면 내손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돼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편의 제공은 물론, 시정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이 희망을 주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의왕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봉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양위석 기자
yws21@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