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일시적으로 많은 양이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거업체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수거 횟수를 당초 주 3회에서 주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직배출하는 공동주택 단지 등에서는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를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전용 수거용기 옆에 별도 배출하면 되고,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단독주택 단지 등에서는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전용 수거용기 옆에 별도 배출하면 된다.
시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김장쓰레기 특별수거대책을 수립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김장쓰레기와 일반쓰레기가 혼합 배출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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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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