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홍성종 남양공업㈜ 대표가 지난 15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500만 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홍 대표는 연천군 중면 횡산리 소재 향토유적 제5호인 팔효문을 관리하고 있는 남양홍씨 자손으로 지난해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그 동안 군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꾸준한 선행을 베풀어 왔다.

한편, 남양공업㈜은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본사를 두고 지난 40년간 자동차 부품 국산화를 통해 알찬 성장을 해 왔으며, 올 9월 국가생산성대회 은탑사업훈장(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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