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 IMG는 소렌스탐이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타이거스킨스골프대회(총상금 18만달러)에 나서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IMG, 타이거맥주 등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레티프 구센(남아공),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비제이 싱(피지),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던 특급 이벤트 대회.
IMG는 소렌스탐과 겨룰 남자 선수들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세계 랭킹 10위이내의 세계적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소렌스탐에게는 PGA 투어 콜로니얼대회 도전에 이어 또 한번 화끈한 성대결이 예상된다.
대회는 11월15~16일 이틀동안 싱가포르 타나메라골프장에서 열린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