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19일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김규배 군수를 비롯해 각급 관계 기관·단체장, 일반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연천군 38선 예술제’를 열었다.

경기도 및 연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통일한국을 지향하는 경기북부의 대표적 축제로 정착시켜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이날 난타, 민요, 두드림 공연 등 우리에게 익숙한 국악 공연의 시작과 함께 연천군문인협회 회원들의 시 낭송, 그리고 오프닝 공연으로 연천하모니의 연주와 타천연회단의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이어 식후행사로는 각 읍·면을 대표한 가요제와 초대가수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이어지는 한마당 축제를 방불케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