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직원들이 마음 놓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함께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관행과 형식을 넘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타 지자체와 경쟁하면서 군민이 잘사는 행복한 꿈의 도시, 한반도 중심 로하스 연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4일 제17대 연천군 부군수로 취임한 윤항덕(57)씨의 취임 일성이다.

윤 신임 부군수는 파주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1975년 파주시에서의 공직을 시작으로 2005년 2월 지방서기관으로 임명돼 기획행정담당관과 하천과장, 도 2청 감사담당관 등을 거쳐 이번에 연천군 부군수로 발탁됐다.

윤 부군수는 평소 근면 성실한 성격으로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큰 관심을 보여 왔으며, 특히 총무·회계·감사 분야 등 업무를 거치면서 기획력과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게 동료 직원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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