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백종주(41)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범계역 부근 그랑팰리스에서 지인 등 1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필집 ‘배나섬의 향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백 예비후보의 첫 수필집인 ‘배나섬의 향기’에는 수년간 많은 지인들과 소통하며 느껴 왔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녹아 있다.

백 예비후보는 “배려·나눔·섬김이야말로 인간이 감성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며 “행복한 삶을 위해 독단적인 자아가 아닌 소통하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할 때”라고 역설한다.

수년간 안양의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저자의 숨은 노력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당일 수익금 중 일부는 안양시의 결식아동 및 불우아동 후원기금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밝혀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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