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10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대상 친환경 마케팅과 에너지 절감 교육 전개 활동을 인정받아 엑설런스 인 에너지스타 프로모션부문상을 수상했다.

삼성은 지난해에는 이 상의 엑설런스 인 프로덕트 라벨링부문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메리어트 워드맨 파크호텔에서 열렸으며 데이비드 스틸 북미총괄 전무가 회사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TV와 노트북PC, 프린터, 생활가전 등 모두 900여 개 모델이 에너지스타 라벨링을 얻은 상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글로벌 녹색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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