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은 ‘우체국택배 UCC 동영상 공모 입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정민선(서울 광진구)씨가 출품한 ‘마음에서 마음으로’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단 1초도 아기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초보엄마’와 ‘78번째 생신을 맞은 어머니에게 선물을 보내는 막내아들’이 우체국택배를 통해 사랑을 전하는 상황을 따뜻하고 잔잔하게 묘사했다.

또 우수상은 ‘희망을 전합니다’를 출품한 이은정(수원시 팔달구)씨와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을 제작한 박은영 (동두천시)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우체국택배 생활’이라는 패러디 UCC를 만든 전세린(울산 북구)씨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지난 1월 15일부터 2개월간 작품을 접수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6편이 응모,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상작은 서울체신청 홈페이지(http://seoul.koreapost.go.kr)와 블로그(http://blog.daum.net/seoul po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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