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 제29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평화음악회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인 금노상 지휘, 데이빗 박 협연으로 브람스의 바이올린협주곡 라장조 작품 77과 교향곡 제4번 마단조 작품 98이 공연된다.
 
금노상 지휘자는 여러번 소개된 바와 같이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1994년부터 인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중이다.
 
초청연주자 데이빗 박은 5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해 인디애나대학에서 학사학위, 줄리어드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카네기홀, 링컨센터,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독주회를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유타심포니의 부악장과 유타대학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032)438-777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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