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난 29일 오전 7시 25분께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북한산 중턱 사찰에서 불이 나 66㎡ 규모의 암자를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불은 산으로 번지지 않아 큰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관 2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사찰이 매표소에서 1㎞ 떨어진 산 중턱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찰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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