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과 담당자는 이날 “아마 원인이 밝혀져야 알겠지만 갑작스러운 수온 상승 때문에 산소 부족으로 인해 발생됐거나 또는 누군가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독극물을 하천에 살포할 수도 있다”며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3곳의 하천수를 시료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의뢰했다”고 말했다.
한편, 차탄천은 철원군 율리리에서 발원해 신서면~연천읍~전곡읍 은대리(일명 삼형제바위) 한탄강으로 합류하는 연천읍의 젖줄인 지방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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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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