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현재 행정 서비스 수준을 직접 진단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 고품격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상자 표본은 지난해 하반기 건축인허가 민원처리건수 1천308건 중 민원처리 건수 대비 약 10%를 무작위 추출해 선정된 대상자와 7월1일부터 8월 15일까지 구 건축과를 방문한 민원인으로 구성된다.
조사는 조사표에 따라 설문방식으로 이뤄지며 설문조사내용은 민원인에 대한 응대 및 업무처리 태도,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 금품·향응수수 여부 등이다.
이와 관련 강기수 일산동구 건축과장은 “시민 참여율이 높을수록 이번 조사의 신뢰도가 향상은 물론, 실질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및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설문지 우편을 받은 대상자와 방문한 민원인들이 설문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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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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