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이 말로만 회장이 아닌 발로 직접 뛰어 생활체육협회가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제6대 남성기(46)하남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당선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저를 선택해 주신 이사님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현재 20여 개 종목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현황부터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남 회장은 이어 “동호회원들이 각종 행사에 참가하고 있으나 예산이 부족해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미약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와 충분히 협의해 생체 회원들에 대한 지원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남 회장은 강원도 정선 태생으로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28년간을 하남에 거주하면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는 주위의 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명희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취미는 등산.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