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정원(56)제21대 인천시 동구 부구청장이 2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성 부구청장은 인천교육대학교,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1981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200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용유사무소장, 인천시의회 사무처 산업전문위원, 인천시청 세정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정통 행정·세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성 부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동구의 문화적 기반산업 확충과 조택상 구청장의 구정 운영 방침을 실현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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