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민선5기를 맞은 이천시가 어떤 꿈을 갖고 어떻게 발전하고자 하는지를 잘 알고 있는 만큼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이천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제12대 이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김창규 부시장의 취임 일성이다.

김 부시장은 용인 출신으로 지난 1973년 공직생활에 첫발을 디딘 뒤 경기도 도시주택과장, 총무과장, 수원시 권선구청장, 경기도 수도권교통본부장, 복지건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김 부시장은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행정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부인 백종하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900여 명의 공직자 모두가 자신감과 긍지를 갖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인구 35만 명의 힘 있는 계획도시 건설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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