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부시장은 화성시 봉담읍 출신으로 수원고등학교와 한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건설기획담당, 홍보담당, 언론담당, 고시담당, 인사담당을 거쳐 지난 3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교통도로국장을 역임한 행정파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향분(52)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 부시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 도시, 국민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도시 오산시에서 더욱 새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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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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