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삼성전자와 아바타 3D 촬영팀 PACE HD가 공동 제작한 보아·소녀시대의 3D 뮤직비디오는 그 동안 삼성전자가 축적한 다양한 3D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티 구성에서 모니터링, 후반 편집 작업 등 거의 모든 제작단계에 참여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아와 소녀시대의 3D 뮤직비디오는 3D 블루레이 타이틀로도 제작돼 전 세계 삼성 3D TV 매장에서 시연되고, 3D TV 구매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PACE HD는 다음 달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SM TOWN LIVE 2010 WORLD TOUR’ 공연 실황도 3D로 촬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강타·보아·유노윤호·최강창민·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f(x)·트랙스 등의 공연 영상을 안방에서 삼성전자의 3D TV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