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내 보유토지 16개 필지(1만5천515㎡)를 무이자 3년 할부 및 선납할인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선착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매각 대상 토지는 동두천시 생연동 내 5개 필지(답)와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9개 필지(전·대·잡·주), 의정부시 의정부동 2개 필지(대)다.

동두천시 토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대로변에 접해 접근성이 좋다. 토지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빌라가 들어서고 있는 신흥 주거지역이다.

연천군 토지는 인근 전곡역과 새롭게 건설되는 국도3호선과 37호선,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소요산∼신탄리)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오피스나 빌라 등을 짓는 데 적합한 것으로 LH는 평가하고 있다.
LH는 이번에 공급하는 비축토지는 LH가 성장 가능지로 평가해 매입한 토지여서 향후 개발이익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 토지를 중개한 공인중개사에게는 최고 2천만 원의 중개 알선 장려금이 지급된다.
토지에 관심 있는 일반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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