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주소방서는 어린이가 직접 방송기자가 돼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어린이 안전뉴스 UCC’를 오는 9월 16일까지 공모한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뉴스 UCC는 여주 지역 초등학생으로 팀(5~7명, 지도교사, 학부모 등)을 구성, 생활 주변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소재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불안전 요소를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눈높이에 맞는 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영상장비를 이용, 7분 이내의 뉴스 타입으로 제작한 UCC를 무대에서 상연 및 재연하는 경연대회다.

여주 대표로 선정된 출품작은 10월 개최되는 ‘경기도 어린이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최우수 1팀은 도를 대표해 ‘제4회 어린이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모, 안전의식 저변 확대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소방서 방호구조과(☎031-887-7333)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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