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고양시가 지역구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내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의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4일 열린 간담회에는 김유임(가족여성위원장)·송영주(건설교통위원장)도의원 등 7명을 비롯해 시장과 부시장 및 구청장을 포함한 국장 등이 참석, 2011년 국·도비 주요 사업(26건)을 설명했으며 도의원 측에서는 각 지역별 당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 건의하는 등 두 시간여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에 최성 시장은 “고양시를 ‘시민 우선의 자치도시’,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창조적 문화·예술도시’, ‘친환경 초록평화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실현을 위해 도의원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면서 시 주요 사업의 현시적인 사안을 제대로 검토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이메일을 통한 사업 보고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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