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보건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월·수·금요일(오후 2~5시)에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할 노인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낙상 예방 운동교실은 신체기능 평가 및 균형감각 훈련, 상하지 근력운동 등 다양하게 진행함으로써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와 일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특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켜 낙상 경험률 감소 및 합병증 감소를 꾀한다.

보건소 측은 이 같은 낙상 예방 운동교실을 통해 노후에 노인들의 독립적인 일상 생활 유지 및 건강 수명 연장은 물론,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및 신청: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 ☎032-560-5028, 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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