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고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지난 5일 (가칭)고양시행신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해 덕양구 주민의 숙원이던 (가칭)고양시행신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가칭)고양시행신종합사회복지관 부지는 총 5천488.2㎡로 이 중 1천500.2㎡는 LH에서 무상으로 공급하고, 3천988㎡는 시가 조성원가 55억3천780여만 원에 매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유상매입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로써 시는 2011년 설계 및 착공을 목표로 해 고양시 행신2택지개발지구 서정마을 내에 건축총면적 1만2천650㎡ 규모의 현대식 다기능 종합사회복지관을 2013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민선5기 최성 고양시장의 관심과 지역 주민의 기대 속에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모설계를 통한 최고 수준의 특화된 다기능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가칭)고양시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5대 사업(가족복지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교육·문화사업, 자활사업 등)을 충실하게 실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치되도록 설계단계부터 전문가와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 참여형 복지관 건립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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