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ㆍKB국민은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 ‘사회복지시설 차량 및 저소득 청소년 교복 전달식’ 가져

【고양】고양시는 지난 5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ㆍKB국민은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차량 및 저소득 청소년 교복 전달식’을 가졌다.

고양시와 KB국민은행 간 ‘사회복지서비스 민관협력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이뤄지고 있으며, 고양시 사회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6년 2억 원을 시작으로 2007년~2010년 3억씩 총 14억 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은 그동안 복지관,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청소년 시설 등 고양시 사회복지시설 60개소에 승합차 37대, 소형차 23대 등의 차량을 전달했으며 1천618명의 저소득청소년들에게는 교복을 전달했다.

이날 최성 고양시장은 “기업체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협력하는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국민은행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황태성 국민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고양KB국민은행 축구단의 연고지이자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의 소재지인 고양시와 협력사업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고양시 사회복지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