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하남도시개발공사 김시화 사장은 지난 4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구축,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경영과 확고한 경제논리에 입각한 효율적인 경영으로 초우량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덧붙혔다.
하남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사장은 “공기업은 공익성과 수익성이라는 두가지 기업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공익과 수익의 조화와 균형 ▶사업영역 다각화를 통한 공사 성장 ▶철저한 조직관리를 통한 상경하애와 생산성 있고 경쟁력 있는 조직강화 ▶투명하고 디지털 소통경영을 통해 시민들에게서 신뢰와 사랑받는 초우량 공기업으로의 성장 등의 향후 도시개발공사가 펼쳐나가게 될 4대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꼭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 “불가능을 없다”며 “30여년간의 지역사회 활동 및 의정 경험과 지식, 그리고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공사경영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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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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