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 무재해 135만 시간을 달성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3일 무재해 1배 목표인 135만 시간을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서 전수와 함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관리기동대 운영과 매월 4일에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무재해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단 측은 그 결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010년 지방공기업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재인증 획득, 제9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우수기업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안전사고 감소로 산재보험료 등 약 2억 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유동규 기획본부장은 “무재해 1배 달성(135만 시간)은 그 어떤 인증과 포상보다 값진 성과물이라 생각한다”며 “무재해·무사고·무결점의 3무(無)운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해 한 차원 높은 안전관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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