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난 30일 오전 9시 3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있는 한 제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3개 동 중 2개 동이 타 5천5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창고에서 근무 중이던 조모(38·여)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실려갔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