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용인 포곡도서관 채움갤러리는 오는 14~23일 열흘간 ‘떨기나무, 동물의 눈 사람의 마음’이란 주제로 이경성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개인전 11회째인 이 작가는 인간과 동물, 자연이 아름답게 공존하며 자연과 동물에 대한 학대가 사라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을 전시해 개인전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동물보호시민단체인 KARA에 기부하는 등 동물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 작가는 현재 용인시에 거주하며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전, 경기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28회 수상했다.
또 한국미술관초대전,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초대전, 마니프 서울 국제아트페어, SCAF 아트페어, 용인국제아트 엑스포초대전, 이탈리아 Millano brera artcenter 초대전 등 130여 차례에 걸쳐 초대전시회에 참가했고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성남아트센터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 작가는 “동물과 자연, 인간이 서로 아름답게 공존하는 모습과 고통 받는 동물과 자연의 모습을 프레스코(Fresco:erosion method로 불리우며 물로 석회를 녹여 내는 침식법) 벽화 기법을 근간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해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동물과 자연 사랑의 메시지가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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