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권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안양동안서의 모든 직원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경찰관으로서의 직업정신을 발휘해 대외적으로는 고객이 만족하는 경찰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직원 간의 신뢰를 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내실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1958년 경남 남해군 출신으로 성균관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친 학구파로 1984년 간부후보 32기로 경찰에 입문해 2007년 총경 승진, 대전청 경비교통과장, 충남청 논산경찰서장, 경기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부드러운 성품의 소유자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형식보다는 내실을 강조하는 합리적 실리파로 알려져 있으며, 조직의 화합을 중요시하며 합리적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주희옥(49)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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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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