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깨끗하고 친절한 경찰로 거듭 태어나 신뢰받는 경찰, 하남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하는 생활치안 확보,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존중하는 인권경찰이 되겠습니다.”
제2대 우희주(55)하남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소통과 화합으로 역동적 조직문화 창출 등을 하남경찰 구성원 모두가 ‘자랑스러운 하남 경찰호’ 함께 만들어 내는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 서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마산고와 부산대 법학과, 동국대 대학원 석사 과정 등을 거쳐 지난 1981년 간부후보 2기로 공직을 시작해 2005년 경기청 3부 외사과장, 청문감사관, 이천서장, 안양서장에 이어 강원청 생활안전과장 등 요직만을 두루 거쳤다.

우 서장은 합리적 업무처리와 특유의 친화력, 외유내강형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은미(50)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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