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 청계산 19-4번지 일원에 조성된 청계산 건강주제공원의 명칭을 청계산 전체를 아우르고 지역 특성을 고려,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새로운 명칭 변경을 추진해 왔다.
청계산 맑은숲공원에는 전나무와 메타세쿼이아 수종의 피톤치드욕과 삼림욕을 위한 숲 치유의 공간, 휴게광장,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설치돼 있다.
한편, 맑은숲공원은 모든 사람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원(Barrier-free park)으로 개장 이후 청계산 및 청계사를 찾는 등산객 등의 필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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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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